최근 KMAC 주관과 한국공공경영학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진짜 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AI, 지정학, 기후위기와 같은 다양한 요인 속에서 공공의 미래를 어떻게 회복하고 전환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공공부문이 '조정자'이자 '실행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진짜 성장 전략의 변환: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
현재 세계는 AI 혁명, 지정학적 갈등, 기후위기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진짜 성장'이라는 개념은 단순한 경제적 성장의 지표를 넘어,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공공부문이 이러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새로운 접근 방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은 기존의 성장 개념을 재정의하고, 환경, 사회, 경제적 차원에서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공공기관의 내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정책 형성과 실행 과정에서의 혁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기업 및 시민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진짜 성장'은 단기적인 결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진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공공부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진정한 성장으로의 변화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공공의 실행자로서의 전환: 실행력 있는 정책의 필요성
세미나에서는 공공부문이 단순한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실행자로서의 기능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실행력이 결여된 정책은 실질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없으므로, 공공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실행력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정부와 민간 부문, 시민 사회 간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원을 모아야 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반적인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다. 또한, 실제적인 실행 사례를 통한 피드백 메커니즘도 강조되었다. 공공정책은 실천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하며,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은 보다 효과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행력 있는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조정자로서의 공공: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
공공부문은 조정자로서 다자간 협력을 통하여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효과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조정 역량이 바로 '진짜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또한, 공공부문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가 창출되어야 한다. 다자간 협력은 경제의 다양한 주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협력의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역동적인 소통 경로를 마련해야 한다.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민간 부문과의 상생 전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조정자로서의 역할이 '진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결론적으로, KMAC 주관의 세미나에서는 '진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AI, 지정학,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로, 공공부문이 조정자이자 실행자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다음 단계로는 이러한 전략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강조되었다.
